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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대학 가는 길
“내가 봉사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4학년 때야. 어린이 환자들에게 과자를 나눠줬지. 문맹 노인들을 가르치고 자살 예방 상담전화에서 일했어. 수화 강습, 안내견 훈련에 돌고래 보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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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내MBA가는길]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, 서비스·문화사업 전문가 양성
숙명 호스피탈리티 경영전문대학원은 향후 한국 경제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. 현재 우리나라 산업구조에서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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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예일법대 졸업장은 15센트 짜리'
"예일 법대 학위도 마치 15센트 짜리로 밖엔 안보이더군요." 실패한 실력없는 변호사의 말이 아니다. 현재 연방대법원 재판관중 유일한 흑인인 클래런스 토머스가 법대를 막 졸업한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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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서실장 내정 김우식 총장은]
현 정부 초기부터 줄곧 부총리급의 최고위직 후보로 거론돼온 김우식 연세대 총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.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문희상 비서실장의 후임 자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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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창열씨 후원금 7억 반환 연세대 "어쩌나"
연세대가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열(尹彰烈.구속)씨로부터 받은 후원금의 반환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. 사건이 터진 뒤 분양 피해자들로부터 尹씨가 낸 후원금 7억원(지난해부터 두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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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도서관 주민에 개방
대학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다.졸업동문 등으로 한정된 열람석 이용·도서 대출 등의 혜택을 최근에는 일반 주민에게까지 확대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. 전북대는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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金총장 "투명한 선발 방안 마련중" 교육부 "법개정 계획없다" 불가 방침
연세대가 기여우대 입학제를 내년에 도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. 연세대 김우식(金雨植)총장은 19일 "2004학년도 입시부터 학교 발전에 물질·비물질적으로 기여한 '고등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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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대학 만들기
경쟁의 무풍지대에 안주하고 있던 한국의 대학들이 최근 세계적인 대학으로 부상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. 일부 사립대학들은 특성화·정보화·세계화 등의 슬로건 아래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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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김우식 연세대 총장
대학의 경쟁력은 대학 재정에 달려 있고,대학 재정의 건강성은 대학의 자율성 확립과 직결된다는게 상당수 대학 총장들의 생각이다. 김우식(金雨植 ·62)연세대 총장은 이 문제에 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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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2 전문대 입시] 다양해진 특별전형
올해 전문대 입시에서는 '개인 홈페이지 운영자'.'여군 전역자'.'장기 기증자' 등 다양한 경험.경력을 지닌 수험생을 뽑는 전형이 많아졌다. 올해 학교별 독자기준에 따른 특별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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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"1억이상 기부자 명단 작성중"
연세대가 8일 기여금 관리위원회 구성 등 물질적 기여우대 입학제 추진방침과 기본방안을 공식 제기했다. 연세대 김우식(金雨植)총장은 이날 "최근 10년 동안 동산과 부동산 등 1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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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총장 "기여입학 계속 추진"
연세대 김우식(金雨植)총장은 29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여우대제와 관련, 교수.교직원 1천8백여명에게 편지를 보내 앞으로 이 제도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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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 기여입학 '20억이상' 하려했다
연세대가 교육인적자원부의 불허 방침에도 불구하고 기여우대 입학제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'20억원 이상 기부자' 도 기여우대 대상에 포함시키려 한 내부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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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2학년도 전문대 입시] 독자기준 전형 눈길 끌어
"장의업에 종사했거나 여군 전역자, 간호.유아교육.보육에 관심있는 남학생을 뽑습니다. " 전문대들이 2002학년도 입시에서 더욱 다양해진 독자기준 전형을 도입한다. 독자기준 전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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닷컴기업, 돈쓰는 이벤트는 No!
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면서 수익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닷컴기업들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. 그러나 수익창출의 전제조건이 회원의 충성도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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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커뮤니티 공화국’의 새로운 도발자
예상치 못한 성공. ''아이러브스쿨''(http://www.iloveschool.co.kr)을 두고 하는 말이다. 아이러브스쿨은 전국의 초, 중, 고, 대학교의 졸업생과 재학생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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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여 입학 전형 '특혜성'은 금지
대학입시 특별전형 확대에 따라 등장하고 있는 일부 대학의 '기여입학 특별전형' 에 대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'특혜성' 특별전형 금지 등 기여입학에 관한 지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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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2 대입 전형계획] 99가지 특별전형
200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부모가 그 대학 동문이라는 것만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며 미인대회 입상자도 외모 때문에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등 톡톡 튀는 특별전형이 쏟아져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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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대학입시의 '빅뱅'
대학입시제도의 빅뱅이 시작됐다. 한날 한시에 치른 수능성적 하나만으로 거의 당락을 결정했던 대학입시가 2002학년도부턴 대학마다의 선발기준에 따라 크게 달라지게 됐다. 종래의 시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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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2년도 대학별 전형 특징]
서울대.연세대.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은 2002학년도 대입에서 특별전형 비율을 최대 50%대까지 늘리는 한편 조기선발제.자유전공제.예비대학등록제 등 다양한 선발방식을 도입키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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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22% 인력과잉 현상 심각 - 한국경영자총협회, 233개업체 조사
국내 기업 5개중 한 회사꼴로 현 임직원수가 필요인원보다 많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.특히 임직원수를 줄일 경우 부장-대리급의 대졸관리직 사원이 집중적인 대상으로 지적됐다.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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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高를 비리감사 대상에 선정-경남
○…최근 서울시내 4개 구청장이 취학아동들에게 재생노트등 축하선물을 돌리다 사전선거운동혐의로 「주의촉구」를 받자 일선 구청은 물론 본청 간부들까지 부쩍 몸조심하는 분위기. 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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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은,김충렬,조양호,김집,최기덕,김봉진,박정수등
◇高 銀씨(시인)가 15일 오후11시30분에 방송되는 MBC-TV의 토크쇼『김한길과 사람들』에 출연한다.高씨는 이 쇼에서58년 승려로서 시단에 데뷔,환속후 방탕과 기행으로 이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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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장인사 지연.학연 편중 불만
○…15일자로 단행된 법원장급 이상 인사에서 尹관대법원장의 고교후배와 동향출신 법관들이 핵심요직을 차지하거나 승진하자 법관들 사이에는 『대법원장이 개혁을 명분으로 편향적 인사를 한